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적발

 

래퍼이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노엘(장용준)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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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일 뉴시스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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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'면허 취소' 수준으로 전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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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'고등래퍼'에 참여했으나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이며

 

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.  당시 노엘은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"결단코 사실아 아니다"라며 의혹을 부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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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이 커지자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제원 의원은 대변인과 부산시당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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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노엘은 2018년 3월 스윙스가 있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래퍼로서 활동을 이어갔다.